에이프릴 채원이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깜짝 출연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가요 ‘목포의 눈물’에 얽힌 뒷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며, 여기에서 채원은 10대 신인가수 이난영 역을 맡아 ‘목포의 눈물’을 열창한다.
이에 채원은 소속사 DSP미디어 공식 SNS를 통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채원은 극 중 이난영의 모습으로 분해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중인 배우들과 함께 대본을 연습하거나, 귀여운 셀카, 녹음실 세트에서 ‘목포의 눈물’을 열창하는 비하인드 컷 등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관계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목포의 눈물을 부르는 구성진 목소리와 감성에 노래가 끝나자마자 온 스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며 “촬영을 준비하면서도 워낙 밝고 싹싹한 성격 탓에 스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고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밝히기도 했다.
채원이 속해있는 에이프릴(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은 지난해 8월 ‘꿈사탕’으로 데뷔, ‘무아!’, ‘스노우맨’ 등 밝고 사랑스러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청정돌’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으로 오는 27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편, 채원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