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잔여 정규시즌 평일 홈경기에 감동적인 사연의 주인공을 선정해 시구를 진행하는 `울림 시구`를 실시한다.
SK는 지난달 20일 원조 스포테인먼트의 귀환을 알림과 동시에 `제대로 미쳤다`를 스포테인먼트 슬로건으로 내걸고 팬들에게 파격과 울림을 통한 진짜 재미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울림 시구`는 그 일환으로, 다양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넘어선 진한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림 시구`의 지원을 희망하는 팬은 별도 양식 없이 이름, 연락처, 사연 등을 기재해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구자로 선정된 팬에게는 시구 기념 사진 및 영상을 담은 USB와 함께 유니폼 및 모자(1세트)가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