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채널CGV 새 영화정보프로 '무비 버스터즈' MC로...파트너는?

입력 2016-04-08 14:43  


영화 전문 채널CGV가 신규 영화정보 프로그램 `무비 버스터즈`를 론칭하고, 매주 토요일 영화 팬들을 찾아간다.

9일 첫 방송되는 채널CGV `무비 버스터즈(Movie Busters)`는 영화와 토크쇼가 결합된 영화정보 프로그램이다. 개봉 영화를 비롯해 영화계 핫 이슈, 영화계 비하인드 스토리 등 영화에 관한 모든 것을 시청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채널CGV `무비 버스터즈` 측은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려한 말솜씨와 탁월한 진행 능력을 자랑하고 있는 가수 성시경을 MC로 기용했다. 특히 성시경이 영화정보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인 만큼 영화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성시경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영화정보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돼 기쁘다. `무비 버스터즈`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첫 촬영부터 영화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오고 가는 등 에너지가 엄청났다.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매주 토요일 안방 극장에 활기찬 영화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성시경과 함께 시원한 돌직구 화법의 영화기자 김현민, 촌철살인 입담을 자랑하는 영화감독 이해영, 꽃미남 쇼호스트 이민웅이 패널로 출연해 토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4월 9일 `무비 버스터즈`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성시경, 김현민, 이해영, 이민웅은 각각 `영화 모르는 남자, 영화 밝히는 기자, 영화 좀 아는 감독, 영화 파는 남자` 등 각자의 캐릭터가 잘 살아있는 카피 문구로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무비 버스터즈`는 영화, 토크, 예능 중 어느 하나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닌 세 가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영화정보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영화정보 프로그램과 차별화 했다. 프로그램 속 대표 코너인 `무비 버스터즈`는 매주 소개하는 영화 작품의 캐릭터나 출연진이 의뢰인이 되어 영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출연진들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첫 방송에서는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주제로, 주인공 배트맨이 "어떻게 하면 슈퍼맨을 제압하고 저스티스 리그를 이끌어 갈 수 있을까요?"라고 의뢰를 해 궁금증을 끌어올릴 예정. 뿐만 아니라 영화에 대해 출연진들의 칭찬부터 독설까지 생생한 대화가 오고가 큰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예능적 재미에 힘을 실은 것도 눈 여겨 볼만하다. 출연자들이 영화에 대한 토크 중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번개 모양의 `스포라이트`를 설치해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를 더했다고 한다.

9일 오전 9시 `무비 버스터즈` 첫 방송에서는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쎄시봉> , <헌츠맨: 윈터스 워> 등 다양한 영화들을 속속들이 파헤쳐볼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와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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