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사' 촬영 정준하, 과거 출연 소감 고백 "권고사직서 보는 순간 무한도전 잘리는 기분 들어"

입력 2016-04-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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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무한상사`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과거 정준한가 `무한상사` 촬영 소감을 밝힌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무한도전` 정준하는 지난 2013년 5월 `무한상사` 촬영을 마치고 진행된 한 토크쇼에서 `무한상사` 촬영 소감을 전했다.
당시 정준하는 "`무한도전` 녹화할 때 초밥을 먹고 천연덕스럽게 들어와서 권고사직서를 보는 장면을 찍는데 진짜 다른 멤버들이 내 눈을 보지 않더라. 그 순간 내가 `무한도전`에서 잘리는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8일 한 방송 관계자는 MBC `무한도전`은 7일부터 `무한상사` 촬영을 시작해 오늘 오전에 이를 모두 종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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