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매출을 자랑하는 냉면맛집이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소개됐다.
8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대박의 조건` 코너에서는 하루매출 900만원, 연매출 무려 30억원을 자랑하는 경남 진주 <하연옥>을 찾아갔다.
71년 전부터 진주에서 냉면을 판매해 왔다는 이 가게는 아버지에 이어 아들이 2대째 운영하고 있다. 아버지에게 배운 기술 그대로 전통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가게에는 100여개의 장독이 자리하고 있는데, 여기엔 전통의 맛이 깃든 조선간장이 담겨있다. 이 간장과 함께 소뼈와 해산물을 넣고 끓인 육수를 섞어주면 냉면육수가 완성된다.
특히 이 가게의 냉면은 육전과 오이, 달걀 등 푸짐하게 올라간 고명이 특징.
손님들은 “담백하고 감칠맛이 있다” “한 그릇 먹어도 더 먹고 싶다” “점점 더 맛있어 진다”며 만족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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