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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최종 투표율이 5.4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는 선거인 총 4천210만398명 가운데 229만6천387명이 투표를 마쳤다.
첫날 사전투표율을 지역별로 보면 전라남도가 9.34%로 가장 높았고, 전라북도가 8.31%, 광주시가 7.02%, 세종시가 6.95% 순이었다.
경상북도는 6.89%, 강원도가 6.68%, 충청북도가 6.03%였고, 충청남도가 5.65%, 대전이 5.62%, 경상남도가 5.58% 를 기록했다.
울산은 5.29%, 제주는 5.16%, 서울은 4.9%, 경기도 4.76%, 인천 4.62%, 대구 4.55%를 기록했고,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부산으로 4.4%였다.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종로와 노원병이 각각 6.2%, 용산과 서대문갑은 각각 5.2%, 마포갑 4.8%, 송파을은 4.7%였다.
사전투표소는 전국에 3천511개가 설치돼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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