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그동안 취약계층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체육전문지도자 파견, 교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왔으나, 교사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의 교사와 시설,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만들어졌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워크숍은 지역아동센터 교사 가운데 지원자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18시간 동안 운영됩니다.
교육을 이수한 교사에게는 서울시와 지역아동센터 서울시지원단의 MOVE리더임을 확인하는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민간과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의 비만예방 사업이 다양한 차원으로 지속적으로 지원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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