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문화가 새 경제성장 동력 역할"

이성경 부장 (부국장)

입력 2016-04-11 11:09   수정 2016-04-11 16:01




박근혜 대통령은 문화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보다 큰 역할을 할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에 문을 여는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한 후 문화융성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언급하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콘텐츠산업와 제조업의 동반성장 효과를 보여주는 창조경제와 문화융합의 모범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한편의 드라마가 여러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K-POP 한국에 세계가 열광하면서 우리 제품에도 중요한 촉진세가 되는 시대"라며 "문화와 산업이 동반성장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문화융성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로 임명된 배우 송중기를 비롯해 10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모여 한식문화 세계화와 체감형 문화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문화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음식의 발효와 저장 등 한식문화가 정보통신기술과 함께 전시된 한식전시관 등을 둘어보고 한식문화관을 한식문화 세계화와 음식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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