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엔소닉` 공식 SNS |
넥센히어로즈는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t wiz와의 경기에 6인조 남성그룹 `엔소닉`의 봉준과 민기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경기 전 `엔소닉`의 시온(24)이 애국가를 부르고 봉준(25)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며, 민기(27)가 시타를 실시할 예정이다. 클리닝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그라운드 공연이 펼쳐진다.
시구를 맡은 봉준은 “시구를 하게 되어 굉장히 두근거리고 설렌다. 평소 연습을 많이 했는데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 넥센히어로즈가 이날 경기 꼭 이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1년 10월에 데뷔한 `엔소닉`은 국내 가수 최초로 인도 4개 도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중화권 대표 워터 브랜드 `왓슨스 물` 광고 모델로 발탁 되는 등 새로운 `한류돌`로 떠오르고 있으며, 현재 최근 발매한 `Excalibur`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해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여성 관중들에게 2000원 할인 혜택을 주고, 입장 게이트에서 `로아커 웨하스` 과자 3천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경기 중에도 이벤트를 통해 뮤지컬 `뉴시즈` 관람권 80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