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4천600억원 규모의 사우디 화공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사우디 남동부 주베일 산업단지 제2공단에 연간 67만톤 규모의 석유 제품을 생산하는 화공플랜트를 짓는 사업입니다.
설계와 구매, 시공을 포함하는 EPC 방식으로 진행하며 공사기간은 약 24개월로 오는 2018년 준공 예정입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사우디 화공플랜트 수주는 안정적인 수익성 창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