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다. 이번에는 `슈퍼스타K8`이 아닌 `슈퍼스타 2016`이다.
올해로 시즌 8을 맞이한 `슈퍼스타K`가 오늘(11일) 오후 6시부터 새로운 도전자들의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 프로그램명을 `슈퍼스타K8`이 아닌 `슈퍼스타 2016`으로 결정한 이유는 다름 아닌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마주하겠다는 각오 때문. 새로운 마음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타이틀 디자인을 탈바꿈한 것은 물론, 앞선 시즌가는 차별화된 요인들을 기획, 개발 중이라는 전언이다.
`슈퍼스타K`의 지원 방법은 ‘카카오톡’과 ‘엠넷닷컴’을 이용하면 된다.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쉽고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동영상 예선을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엠넷’과 플러스친구를 맺고 자신의 노래 동영상을 전송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그 외에 엠넷닷컴에서도 자신의 노래 동영상 URL을 올려 지원하는 페이지도 열릴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성규 PD는 “음악적 역량뿐만 아니라 시대가 원하는 스타성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는 것이 올해 목표다. 대중의 사랑이 있어야 존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스타’를 선발해 오래도록 사랑 받는 뮤지션을 탄생시킬 것이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의 지원 접수는 오늘(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이어진다. 5월 1일 서울 중구 장충 체육관에서 첫 현장 예선을, 이어 미국 뉴욕, LA, 보스턴에서 순차적으로 예선을 이어나간다.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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