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알아보나? 잠든 얼굴에 애틋 손길

입력 2016-04-11 21:18  



‘몬스터’ 강지환이 성유리를 알아볼 수 있을까.

11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5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오수연(성유리 분)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강기탄은 옥채령(이엘 분)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부터 차정은(이열음 분)을 찾기 시작했다. 어릴 적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자 아무도 믿지 못하고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을 때 옆에서 친구처럼 함께 해준 차정은을 잊지 못했던 것.

도도그룹 입사시험장에서 부딪힌 오수연의 목소리를 듣고 차정은을 떠올렸으나 바뀐 이름으로 인해 오수연이 차정은이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 더군다나 두 사람은 앙숙관계로 발전해 과연 강기탄이 오수연을 알아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공개된 사진에는 수연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쓰다듬고 있는 기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잠든 수연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기탄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눈을 감은 채 수연의 생김새를 손끝으로 그려보고 있어 기탄이 수연의 정체를 먼저 알아볼 것인지 그로인해 두 사람 사이에 변화가 생기며 새로운 그림이 그려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몬스터’ 제작진은 “아직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강기탄과 오수연이 마주하는 장면은 극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라며 “재미가 한층 더 깊어진 월화드라마 ‘몬스터’ 5회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흡인력 강한 스토리와 명불허전 연기파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여 안방극장을 압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몬스터’ 5회는 오늘(11일)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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