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미쓰비시 광고 거절, 과거 고충 고백 "내가 연애만 하고 다니는 줄 알아"

입력 2016-04-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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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미쓰비시 광고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송혜교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당시 그녀는 "솔직히 연애가 귀찮다"며 "누군가를 챙기고 시간을 만들어 전화통화를 하고 그런 게 여의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의 공개 연애가 내게 끼찬 영향이 많다. 내가 연애만 하고 다니는 줄 안다. 그런 이미지 때문에 답답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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