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는 개그맨 최형만, '미래는 월드 와이드 우먼?'

입력 2016-04-12 21:14  




책 쓰는 개그맨으로 잘 알려진 소통과 유머 전도사 최형만이 최근 대기업과 공기관, 지자체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최형만은 최근 수원시 팔달구에서 주최한 보육교직원 워크샵에서 특강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어린이집 원장님 150여명을 모신 가운데 여성의 역할과 지혜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최형만은 앞으로 여성의 세기는 WWW로 알 수 있다는 모두의 발언으로 이것은 웹 주소가 아니라 월드 와이드 우먼의 약자임을 나타낸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책 쓰는 개그맨 최형만씨의 특유의 화법과 번뜩이는 강의내용으로 어린이집 원장님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대한민국에서 여성의 수난사도 역사의 현장에 함께 흘렀다면서 늘 고난당하고 힘들어했던 여성의 아픔을 전하며 공감대의 박수를 받았다.

최 씨는 앞으로 사회가 더욱 각박하고 힘들어하는 지금의 현실에서 대안은 바로 맘 공동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버지의 역할은 가정의 권위와 재정적 지원, 후원자이지만 어머니의 역할은 치유, 상처 보듬기, 협력, 대화, 따뜻한 손길, 희생, 헌신, 섬김과 봉사로 더욱 친밀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다라고 말해 어린이집 원장님들로부터 박수와 환영을 받았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우리는 물질과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획일화된 교육과 재능과 지능을 발휘할 수 없는 구조로 돌아간다면서 이를 위한 대안은 어머님의 교육, 눈높이 교육, 인성교육이 더욱 절실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님의 굴하지 않는 민족정신과 인성교육으로 안중근이라는 위대한 인물이 있었다면서 우리가 정체성의 혼란 가운데서 근원적이고 양심적이고 본원적인 접근은 인성교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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