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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씬을 예고했다.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준상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를 압도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이 날, 유준상은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12화 방송 분 중에서 액션 씬을 직접 소화해내는 장면을 촬영했다. 고도의 집중력이 더욱 필요한 촬영인 만큼, 리허설도 수 차례 하고, 동선도 체크하고, 합을 맞춰보며 유준상은 완벽한 연기를 뽐냈다. 액션은 물론이거니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
드라마 한 관계자는 “늘 부드럽고 에너지 넘치는 유준상 배우가 액션 씬 촬영 날에는 무서울 정도로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이었다. 표정이나 포즈, 분위기가 압도적이었다.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 긴 시간 동안 눈빛이나 자세를 풀지 않고, 지속적으로 감독, 배우와 소통하며 준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카리스마가 대단했다. 역시 명배우다“라며 호평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는 지난 주 방송 분에서 ‘피리남’의 숨겨진 정체가 유준상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유준상은 극 중 국민앵커와 ‘피리남’을 오가며 캐릭터가 가진 이중성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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