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전기차 배터리에 올해 '1조원' 투자

입력 2016-04-14 09:5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삼성SDI가 올해 전지사업을 중심으로 전 사업 부문에 1년 전(5,288억 원)보다 40%늘어난 9,746억 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SDI 관계자는 "케미칼사업부문을 매각한 만큼 시설투자는 2차 전지, 그 중에서도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투자가 대부분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전기차 배터리 투자는 기존 생산시설 증설과 유럽지역 신규 생산시설 확보 등에 집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SDI는 현재 울산공장과 중국 시안공장에서 순수 전기차 기준 20만대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럽 지역에 공장을 설립해 글로벌 3각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올해 초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2020년까지 3조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자동차 배터리 사업을 글로벌 초일류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