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인 직장인 A씨는 매일아침 단지 내 카페테리아에 들른다. 전문 쉐프가 차려주는 아침밥을 먹고 출근하기 위해서다. 퇴근 후에는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에서 운동을 마치고 사우나에서 피로를 푼다. 얼마 전에는 딸 아이의 수영교육를 위해 단지 내 수영장도 예약했다.
김해에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8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 3일에만 4만여명 이상이 몰리며 주목받고 있는 `김해 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이다.
김해시 김해센텀신도시(주촌면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28블록) 일대에 조성될 계획인 `김해 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134만 4,000㎡ 면적에 총 32개동 3,435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30층, 전용면적 59㎡ 450세대, 75㎡ 1,670세대, 84㎡ 1,150세대, 106㎡ 16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경남의 대표건설사 4개 기업 (㈜삼정기업, ㈜삼정, 경동건설㈜, ㈜동원개발 )들이 참여한 ㈜김해센텀 2차 PFV가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아 크게 4가지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먼저 대단지 프리미엄이다. 저렴한 관리비,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서 분양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식음부문이다. 단지 내 카페테리아에서 입주민 대상 조식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1인 가구, 맞벌이 부부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요즘, 바쁜 현대인들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로 입주민의 안락하고 여유로운 삶을 지원한다.
헬스케어 부문도 눈길을 끈다. 김해에서는 처음으로 단지 내 수영장을 마련했다.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아이를 멀리 사설 수영장에 보내지 않아도 수영교육을 시킬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대규모 휘트니스센터, 남녀사우나, 실내 골프장도 공급될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유치원이 개설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역시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고 중학교도 인접해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학주근접형 아파트다.
이외에도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아파트 내 각종 조경시설 사이로 조깅트랙 등이 설치되며 단지 주변인 선천지구에는 201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수변공원 조성 사업이 시작된다. 주변에 근린공원도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 앞 대형마트(예정)와 중심상업지구 조성을 앞두고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충분하다.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 국도 14호선, 58호선가 인접했고 부산, 창원, 김해 시내, 밀양까지 접근성이 좋다. 김해 내외지구, 분성로를 통해 김해대로, 경전철도 가깝다.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 21일 당첨자 발표, 26일~29일 4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880만원대이고 계약금은 1천만원 정액제로 중도금 전액무이자를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상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삼정동 472번지 김해시청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성황리에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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