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공사의 하도급 대금 직불제에 대해 종합건설업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오늘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도급 대금 직불 확대는 일방적으로 피해를 감소할 것을 강요하는 불합리한 규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토교통부, 국회 등에 직불제 철회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하도급업자의 장비대금 지급보증제를 활성화고 임금지급보증제를 조속히 도입해야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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