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경기도에서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많았던 곳은 화성시와 김포시, 수원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경기도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총 6,824건으로 이 가운데 화성시가 9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김포시가 799건, 수원시가 761건이었습니다.
이들 세 곳은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광교신도시 등 최근 1~2년 사이 아파트 분양이 집중된 대규모 신도시가 있는 곳입니다.
분양권 거래 시가 총액별로는 수원시가 3,686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화성시가 3,260억 원, 하남시가 2,901억 원 순이었습니다.
한편,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 거래가 1,594건으로 전체 거래량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