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임야서 ‘부패된’ 女 시신 발견…가슴 흉기 찔려 ‘충격’

입력 2016-04-14 19: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부패된 여성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정오께 안덕면 동광리의 한 임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한 주민이 여성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160㎝ 정도로 겨울용 티셔츠 상의와 치마를 입고 있었으며,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 또한 머리 부위가 풀과 흙에 덮여 있었고 가슴 등에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다.


경찰은 "부검 결과 숨진 여성의 몸에 있는 상처가 모두 6곳이며, 모두 예리한 흉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됐다"며 "직접적인 사인은 목에 난 상처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발견된 시신에서 채취한 지문을 토대로 신원 확인작업을 하고 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제주 서부권 연결도로인 평화로에서 직선으로 100m가량 떨어졌으며, 차 한 대가 다닐 수 있는 넓이의 시멘트 포장 길이 난 보리밭 인근이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