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 호흡기질환 주의, 면역력 강화 방법은? (사진=TV조선 뉴스 캡처) |
황사철 호흡기질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면역력 강화 팁`도 관심을 모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0년 간 사람의 평균 체온이 0.3~1도 이상 낮아지면서 잔병 치례를 하는 사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이 음식물을 분해(소화)하는 것을 도와 영양의 순환이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하루에 한 번 격한 운동으로 땀을 빼는 것도 이상적이다. 운동은 체온을 높여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땀이 나면 체온이 1도 상승하고 면역력은 5배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체의 면역력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 `자연 치유`를 돕기 때문이다. 병원성 세균의 침입이나 암과 같은 이상세포의 발현, 극심한 스트레스 환경 등에 노출되어도 면역력이 균형 상태를 이루면 병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호흡기 질환 발병률은 개개인의 면역력 차이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