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전직지원제도 170명 최종 선정‥은행권 올해 첫 희망퇴직

조연 기자

입력 2016-04-15 09:4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우리은행의 퇴직지원 프로그램인 전직지원제도 대상자로 최종 170명이 확정됐습니다.

사실상 희망퇴직 수순을 밟을 예정으로, 올해 은행권 첫 희망퇴직이 시작됐습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달부터 정규직 입행 10년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직 신청을 접수받아, 최종적으로 170명을 확정했습니다.

지원자의 대다수가 임금피크제 대상으로, 우리은행은 이들에게 9~30개월 평균 임금을 특별 퇴직금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임금피크제 대상이 아닌 일반직원에게는 평균 19개월치의 임금을 특별 퇴직금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 일인당 1천만원 한도로 고등학교 이상 자녀 2명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며, 전직지원 연수비 300만원 등 별도의 연수 비용을 지원받습니다.

이번에 전직지원제도를 신청한 직원들은 오는 5월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2년부터 전직지원제도를 매년 상하반기 시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총 240명이 이 제도를 통해 퇴직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