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주기, 9명 아직도 못 돌아와…'전국서 추모 행렬'

입력 2016-04-15 09:26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안산 단원고 학생 등 295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되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다.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9명은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는 추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 안산에서는 이 지역 시민단체들이 오늘(15일) 저녁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촛불문화제를 연다.
세월호 참사 2주기인 주말에는 오전 10시 안산 전역에 걸쳐 추모 사이렌이 1분 동안 울려 묵념의 시간을 갖는다. 이후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는 추모행사가 진행된다.
같은 날 세월호 참사의 상징적 장소인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린다. 분향소 헌화, 학생들의 추모 편지낭독과 함께 9명의 온전한 귀환을 위한 `씻김굿`이 펼쳐진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주기 당일 팽목항을 찾아 분향소에 헌화하고 인양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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