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끌어주고 당겨주는 밀당 팀워크란 이런 것

입력 2016-04-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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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주역들의 찰떡호흡 비결이 밝혀졌다.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장의 대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박신양(조들호 역), 강소라(이은조 역), 류수영(신지욱 역), 박솔미(장해경 역) 등 배우들의 밀당 팀워크가 빛나는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한 것. 특히 사진 속 배우들은 서로 끌어주고 당겨주는 호흡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박신양은 멱살이 잡힌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이재우(마이클 정 역)와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통쾌한 반전을 선사했던 7회의 옥상난투극 비하인드로 두 사람의 액션과 코믹한 상황이 돋보였던 장면인 만큼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강소라와 박솔미, 황석정(황애라 역)은 스태프, 카메오 배우들과도 씬에 대해 상의하는 등 꿀팀워크를 보여주고 있으며 류수영은 아역 연기자를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모습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끈끈한 결속력이 더해진 배우들의 호흡은 순도 100% 탄산 드라마로 우뚝 선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힘을 싣고 있어 드라마를 향한 기대는 점점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조들호(박신양 분)는 명도소송에서 패소한 마이클 정(이재우 분)의 복수로 고층 건물에 매달려 생사를 오가는 위기에 놓였다. 배대수(박원상 분)와 황애라(황석정 분)를 비롯해 신지욱(류수영 분)의 도움으로 구사일생 했지만 순탄치 않은 행보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배우들의 꿀팀워크가 빛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18일 밤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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