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인기 사로잡은 신규 분양 '눈길'

입력 2016-04-16 09:30  



본격적인 봄 성수기를 맞이한 부동산 시장에 신규 분양 물량이 대규모로 쏟아지고 있다. 공급 과잉이 될 수 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분양시장이 상승곡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의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수많은 물량 중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를 내세운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인지도 및 신뢰도가 높은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내부 구성이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수요자,투자자 모두에게 좋은 평을 얻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브랜드 아파트가 지역 내 핵심 입지에 자리잡으면서 랜드마크 아파트로 각광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랜드마크 아파트의 경우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가격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투자 가치가 매우 높다는 장점을 가진다. 시장에 불황이 찾아오더라도 랜드마크 아파트는 가격 하락 폭이 작다 보니 투자자들에게 투자 1순위로 꼽히기도 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규모 물량이 쏟아지고 있지만,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는 불변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입지 좋은 곳에 위치한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기본적인 수요가 풍부한 데다 랜드마크로 각광받을 가능성도 충분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역 핵심 입지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 내,외를 가리지 않고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풍부한 대형 호재를 보유한 평택에서 포스코건설이 `소사벌 더샵`을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평택 소사벌지구 C1블록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1층~최고25층, 9개동, 전용면적 89~112㎡, 총 817가구로 구성된다. 소사벌지구 내에 위치한 유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이자 중대형 면적을 가진 단지로 높은 희소성을 가진다. 벌써부터 지역 커뮤니티에선 더샵 브랜드가 들어선다는 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목할 점은 바로 단지가 위치한 소사벌지구가 인근에 위치한 타 민간택지와 달리 공공택지라는 점이다. 평택 남부권 내에서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이 지역은 지난 3월 토지 준공한 완성형 택지지구인 만큼 입주 후 바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진다.

이밖에 단지 생활권 내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평택 구도심 및 소사벌지구 상업지구와도 인접해 인프라 시설이 풍부하다.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1번국도, 38번 국도, 45번 국도 등과도 가까워 지역 내,외 접근이 수월하다. 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 접근성도 좋으며, 오는 8월 SRT 지제역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20분대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배다리 수변공원을 비롯해 단지 내에 구성된 대규모 중앙광장 더샵필드, 내부산책로 등을 통해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이밖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 탁구장, 맘스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 여러 연령대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이후 일정은 4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4월 27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사거리 인근(비전동 1103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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