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근원' 스트레스…컬러 테라피에 '답'있다

▲(사진= YTN 뉴스 캡처)

스트레스는 흔히 `만병의 근원`으로 불린다. 스트레스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정신적, 육체적, 급성, 만성, 우울감 동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매우 다양하다.

스트레스는 쌓이면 독이 되고 인체에 해가 된다. 특히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푸는 것이 좋을까. 우울 불안 잠재우는 컬러 테라피가 주목받고 있다.

컬러 테라피란 ‘색’을 곁에 두고 보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치유법이다. 우리 인체가 색에서 나오는 에너지에 자극을 받기 때문이라고.

색의 자극은 시신경을 통해 대뇌에 전달된다. 이것이 성장 조직으로 연결, 휴식과 진정, 생기 등의 자극을 주게 된다.

가장 좋은 컬러테라피는 자연에서 직접 빛을 쬐는 것이다.

파란색과 녹색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준다.

파란색은 신진대사의 균형을 맞추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녹색은 신체적, 정신적 균형을 맞춰 평안한 상태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저혈압, 우울증, 강한 피로감, 졸음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빨간색은 우울감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이 안될 때 빨간색을 가까이 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하지만 고혈압 환자나 염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노란색은 주의력과 집중력은 높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는데 좋다. 타인과 대화할 때 심리적으로 위축된다면 노란색이 도움이 된다.

보라색은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심신이 지쳐있을 때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