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이 중국의 아오르꺼러와 맞붙는다.
최홍만은 16일 저녁7시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0’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에서 아오르꺼러(21)와 상대한다.
최홍만은 전날 열린 계체량 행사에서 아오르꺼러에 대해 "어린 친구가 웃으면서 쳐다보는 눈빛이 거슬린다"고 말할 정도로 신경전을 펼쳤다.
아오르꺼러는 지난해 12월 ‘로드FC 027’에서 김재훈을 1라운드 24초 만에 제압하고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지만 심판이 말리는 과정에서도 연거푸 펀치를 날려 논란이 됐던 선수다.
최홍만과의 경기는 케이블채널 수퍼액션과 포털사이트 다음 스포츠에서 저녁 7시부터 생중계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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