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영구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 화제인 가운데 그의 효자 아들 자랑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조영구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아들에게 정말 고마운 게 지금 8살인데 학교에 가서 내 노래를 홍보하려고 `사랑벌`을 부르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가 방송을 통해 공개한 아들의 홍보 영상에는 "아빠 노래 `사랑벌` 불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개한 뒤 열창하는 조정우 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조영구는 가수에 도전하는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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