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FC서울 유니폼 입고 '200경기 출전'

입력 2016-04-17 21:51  

▲사진 = FC서울

`K리그 살아있는 레전드` 데얀이 16일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며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200번째 경기(K리그 주관 대회 기준)에 출전했다.

이번 데얀의 FC서울 소속 통산 200경기는 윤상철(300경기), 아디(264경기), 정조국(239경기), 고명진(227경기), 김진규(220경기), 이영진(220경기), 김성재(203경기)에 이은 8번째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아디 코치와 함께 역대 두 번째 FC서울 소속 200경기를 달성한 외국인 선수가 됐다.

데얀은 설명이 필요 없는 K리그 최고의 공격수다. 지난 2007년 K리그에 데뷔, 2008년부터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데얀은 K리그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2011년부터 3년 연속 득점왕 달성 등 새로운 역사를 쓰며 FC서울과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잡았다.

특히 FC서울 소속으로 123골 33도움(K리그 통산 236경기 142골 36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2010년과 2012년 K리그 우승을 거두는데 앞장섰다. 올 시즌 도움 능력까지 장착한 데얀은 FC서울의 리그 5연승을 이끄는 등 여전히 팀의 핵심멤버로 활약 중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