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만나는 K리그, '먼데이 나이트 풋볼' 스타트

입력 2016-04-17 22:06  


K리그가 월요일 경기로 축구팬을 만난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을 목표로 총 11팀이 겨루고 있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의 총 22경기가 18일 월요일 대구-안양(오후 7시 30분, 대구스타디움), 부산-경남(오후 8시, 아시아드주경기장) 경기를 시작으로 월요일 저녁 `먼데이 나이트 풋볼`로 펼쳐진다.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주말에 열리는 경기와는 다르게 `칼퇴근`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직장인이나 특별한 야간 이벤트를 원하는 커플 등에게 꼭 맞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팀 당 2차례 홈경기씩 올 시즌 총 22경기가 열린다.

올 시즌 첫 월요일 경기를 펼치는 대구는 직장인들을 응원하는 이벤트로 꾸몄다. 18일 저녁 경기장을 찾은 직장인들은 입장게이트에 마련된 응모함에 자신의 명함을 넣으면 하프타임 경품 추첨으로 알지파낙스 홍삼, 대어초밥 식사권, 영화 관람권, 연극 티켓, 이월드 자유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부산에서도 18일 `먼데이 나이트 풋볼`이 펼쳐진다. 퇴근 후 스트레스 해소와 짜릿한 승부를 맛보고자 한다면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경남과의 지역 더비 경기를 찾으면 된다.

이날 특별 이벤트로 부산의 부주장 고경민 선수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념식과 함께 장외에는 도전 축구왕 슈팅게임으로 스트레스도 날리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다. 또한 부산의 마스코트 `똑디`와의 포토타임존도 운영된다.

부산은 또 독서로 자기계발과 인성을 키우는 선수들을 위해 `책기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부산 구단 페이스북 메시지로 기증자 성함과 연락처를 보내면 안내에 따라 홈경기 당일 기증창구에서 책을 기증할 수 있으며, 구단에서는 감사의 표시로 부산의 홈경기 교환권 1매를 증정한다.

올 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이 열리는 대구스타디움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은 모두 그라운드와 거리를 좁힌 가변석이 마련돼 있어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눈앞에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두 경기에 대한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온라인 및 전화로 가능하며, 경기 당일에도 현장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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