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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광주광역시교육청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17일 오전 8시 광주 상무시민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4.19혁명 56주년기념 `제13회 호남 국제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대회 관계자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장휘국 교육감은 "마라톤을 통해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활력이 넘치는 공동체가 조성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4.19와 4.16 두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하며 참가자 모두가 무사하게 목표한 기록내에 완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의 대회선언으로 시작된 제13회 호남국제마라톤대회에는 궂은날씨임에도 불구하고 200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는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해 국민의당 박주선 최고위원, 민형배 광산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유재신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출발선에 도열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