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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멕시코 태양광 발전 시장에 진출합니다.
OCI는 북미지역 태양광 발전 사업을 총괄하는 자회사 OCI 솔라파워가 지난 15일(현지 시간) 멕시코 북부지역 치와와주에서 13.6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기념하는 모듈 설치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전소는 멕시코 케이블 제조사인 레오니 케이블과 가톨릭재단의 치와와 대학교에 전력을 공급하며 연간 1천915t의 이산화탄소 저감과 잣나무 6만 그루의 수목 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석환 OCI 솔라파워 사장은 "이번 멕시코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는 OCI가 미국 텍사스 지역에서 시작한 태양광발전 사업을 멕시코 태양광 시장으로 확대해 실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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