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강성훈, "고지용,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더라" '아쉬워'

입력 2016-04-18 11:28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젝스키스 재결합이 어려운 이유로 고지용의 상황을 들었다.
지난 2015년 1월 강성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한 차례 젝스키스의 재결합설이 돌았다"는 말에 "재결합에 대한 회의를 했던 것은 맞지만 멤버들 간에 이견이 있어 재결합은 잠정 유보된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강성훈은 "연예계 활동 영역을 오래 전에 떠난 고지용의 경우 얼마 전 아이가 생겨서 조금 더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고 하더라"며 고지용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또 그는 "게다가 고지용이 지금 하는 일이 사업이다 보니 연예 활동까지 병행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것 같더라"며 "내가 하고 싶다고 우겨서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한 고지용은 수트를 빼입고 사업가 포스를 풍기면서도 아이돌 외모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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