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이란?, 1분 골반 교정의 놀라운 효능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
전립선비대증 예방에 좋은 `골반 교정법`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갱년기 건강에 대해 다뤘다.
갱년기는 대한민국 중년 여성 10명 가운데 7명, 중년 남성 3명 가운데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특히 갱년기에는 `전립선비대증`을 비롯해 요실금, 자궁질환, 골다공증까지 유발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는 골반 틀어짐으로 알려졌다. 골반만 바로 잡아도 갱년기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틀어진 골반을 1분 만에 바로 잡아주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골반 운동법은 비교적 간단한 동작으로 구성돼있다.
먼저 자신의 골반 상태를 점검하자. 제자리 걸음 후 발이 제자리에 있으면 정상 골반이다. 시작점에서 발이 벗어낫다면 틀어진 골반이라고 한다.
골반 교정법은 `왼쪽이 틀어졌을 경우` 왼쪽 다리를 고정한 채 오른쪽 다리를 최대한 뒤로 보낸다.
이어 양팔을 앞으로 쭉뻗은 상태를 유지한다. 오른쪽 다리를 왼쪽으로 최대한 멀리 보내 스트레칭한다. 이때 팔도 함께 왼쪽으로 스트레칭한다. 짧아진 근육을 최대한 늘려준다는 느낌으로 10회 실시한다.
마지막 10회 때 다리를 틀어준 상태에서 손을 머리 위로 들어 몸을 최대한 늘려 10초간 유지한다.
오른쪽으로 틀어진 경우 반대 방향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