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류스타 배우 박해진의 얼굴이 찍힌 우표를 발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18일 한 매체는 중국 우편 배달국 사이트와 국가우정국 전신부문이 힘을 합쳐 박해진 우표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원몽중국(중국의 꿈을 이루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들을 동원해 중국 예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려는 목적성을 띤다.
발행을 앞둔 박해진 우표에는 박해진의 역대 활약상이 담길 예정이며, 이렇게 만들어진 박해진 우표는 중국 전역에 있는 우정국에서 통용될 것으로 보인다. 구매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5월부터 예약 주문을 할 수 있다.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측은 "스타 우표 발행은 중국 우정국에서 문화재급 배우나 가수들을 대상으로만 했던 것"이라며 "박해진이 이런 사업에 함께 한 것만으로 너무나 영광스럽다"는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외 팬들을 대상으로 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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