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다.
18일 오후 8시 42분께 일본 오이타현에서 발생한 진도 5.8의 지진이 부산에서도 감지됐다.
현재까지 이 지진으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지진 직후 "옷걸이가 많이 흔들리고 건물이 떨렸다"며 지진을 문의하는 신고전화가 15통가량 걸려왔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규수지역에서 발생하는 여진 중 하나의 지진동이 부산에서 감지된 것"이라면서 "정확한 지진동의 수치는 좀더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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