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청담동스캔들’에서 열연을 펼쳤던 아줌마들의 대통령 탤런트 이중문(34)이 오는 5월 1일 용산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7살 연하 승무원 출신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비신부의 어리지만 배려심 깊고 따뜻한 성품에 반해 3년여 간에 교재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
이중문은 과거 드라마 ‘당돌한 여자’ ‘다함께 차차차’ 영화 ‘야수’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에서 빼어난 미모와 큰 키를 갖춘 주인공 장서준 역을 맡아 ‘아줌마들의 대통령’이란 타이틀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의 결혼식 사회는 동료배우 박재정이, 축가는 신랑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sg워너비의 김용준과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