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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배우 진백림이 `몬스터`에서 활약하자, 진백림의 필모그래피도 눈길을 끈다.
진백림은 2002년 영화 `남색대문`에서 주인공 장사호 역할을 꿰차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리고 이 작품을 통해 대만을 넘어 국내 관객들에게도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후 진백림은 2004년에는 `마지막 사랑`, `첫사랑`, `화도대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고, 4년의 공백기를 가진 뒤에 2008년에는 `쿵푸허슬`의 속편으로 알려진 `쿵푸 덩크`에도 출연했다. 계속해서 진백림은 2012년 성룡 감독이 연출한 `차이니즈 조디악`에서는 조연이지만 존재감 있는 연기를 펼쳤다.
진백림은 중국 영화뿐 아니라 한국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 `목숨 건 연애`에서도 주연에 캐스팅 돼 호연을 했다.
또 진백림은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 한국 배우 송지효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등 한국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왔다.
그런 진백림은 이번에는 MBC에서 방송되고 있는 한국 드라마 `몬스터`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진백림이 출연 중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당해 가족과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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