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규제프리존 특별법의 19대 국회 통과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유부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국정 운영의 최우선 순위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규제 프리존 도입과 서비스산업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특례와 네거티브 규제혁신 시스템을 적용하는 규제프리존 도입이 시급하다며,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이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14개 시도지사들도 규제프리존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14개 시도지사들은 오늘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시도지사협의회에서 규제프리존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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