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양자 간 교역을 확대하고 산업협력 분야를 다변화해야 한다"며 "두 나라의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천 서기는 이에 빅데이터, 의료, 농업, 문화관광, 신형 건축자재 등 귀주성의 중점 육성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자고 화답했습니다.
귀주성은 중국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서부대개발 정책의 핵심 지역으로 최근 3년간 중국 내 최고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와의 교역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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