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세음웅 (THE REMIX)` 출연을 확정지었다.
2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강소(江蘇) 위성TV의 EDM(일렉트로닉 댄스뮤직) 서바이벌 프로그램 `盖世音雄 (개세음웅, 까이스인슝/영문명: THE REMIX)`에 경연가수로 출연할 예정이다.
`盖世音雄(개세음웅) THE REMIX`은 왕리홍, 싸이, 봉황전기, 하린 등 한중 최고 아티스트가 멘토로, 몬스타엑스, 아이콘, SNH48, ?莫愁, ?美麟, 吉克俊逸, 朱主?, 李斯丹?, 艾菲 등 한중 인기스타들이 멘티로 참여하여 리믹스 대결을 펼치는 강소위성의 예능 기대작중 하나이다. 프로그램에서 경연자들은 각각의 멘토에게 가르침을 받고 중국의 다양한 대표음악을 리믹스하여 자신들만의 특화된 무대를 꾸미게 된다.
한편 지난 2015년 5월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데뷔 1년만에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까지 큰 인기를 모으며 핫루키로 떠올랐다. `MMA(Melon Music Awards 2015)`에 이어,`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5 MAMA)`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시안 아티스트상(Next Generation Asian Artist) 을 수상하는 등 국내 시상식은 물론 중국 아이치이 시상식의 오프닝까지 장식 하는 등 대세 신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