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첫 정규앨범 'LOVE&LETTER' 예약 판매 15만장 돌파…가요계 돌풍 예고

입력 2016-04-20 10:35   수정 2016-04-20 10:41



그룹 세븐틴의 첫 정규 앨범이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틴은 25일 첫 정규앨범 ‘LOVE&LETTER’의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신보 예약판매 15만장을 웃도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세븐틴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는 물론 프로모션 조차 진행한 적이 없는 상황. 그럼에도 정규앨범 `LVOE&LETTER`의 두 가지 버전이 일본 타워레코드와 로치케 HMV 등 일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 1, 2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세븐틴은 프로듀싱부터 작사, 작곡, 안무까지 모두 직접 소화해 내, 미니앨범 1집과 2집 활동 만으로도 상당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19일에는 프리뷰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타이틀곡 `예쁘다`를 비롯한 총 10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세븐틴의 새 타이틀곡 ‘예쁘다’는 지난 앨범에서 선보인 청량함과 발랄한 감성을 극대화시켜,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예쁘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세븐틴의 수줍은 마음을 오롯이 담아낸 곡이다.

한편 세븐틴은 27일 MBC every1 `쇼 챔피언`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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