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경주 강동풍력발전사업 PF 주선 완료

임동진 기자

입력 2016-04-20 13:47  



SK증권은 경주시 강동면 소재 강동풍력발전단지 건설 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북 포항에 위치한 풍력발전 전문 중소기업 ㈜호림이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일원에 추진중인 7.05MW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이번달 착공에 들어가 올 12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며, 연간 6천53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와 4천280여 가구에 친환경 전기를 공급하게 됩니다.
이상득 SK증권 PF팀 이사는 “신재생에너지는 그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중소기업이 개발을 주도할 수 있는 만큼, 이러한 중소기업이 잘 성공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수준의 금융자문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SK증권은 2014년 11월 PF팀 신설이래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바이오매스, 폐열발전 등 신 재생 에너지 발전분야에서 활발하게 금융자문주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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