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미쓰비시 광고 거절? 누구라도 같은 선택했을 것"

입력 2016-04-20 16:52  



배우 송혜교가 미쓰비시 광고를 거절한 일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포시즌스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송혜교의 `태양의 후예` 종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혜교는 일본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의 광고를 거절한 것과 관련해 "본의 아니게 정말 많이 기사화돼서 놀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송혜교는 "모든 건 기사 내용 그대로"라며 "내가 아니라 다른 어떤 분이라도 아마 같은 선택을 하셨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최근 중국 창사 임시정부청사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한 것과 관련 "서경덕 교수님과 인연을 맺은지 몇년 됐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말씀을 드렸더니 도움을 주셨고 함께 시작하게 됐다"라며 "나도 아직 배워나가야 할 것들이 너무 많고 역사에 대해서 완벽하게 아는 게 아니기 때문에 주변 어른들이나 선생님들께 많이 배우고 있다.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 일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혜교가 출연한 `태양의 후예`는 신드롬급 인기 속에 14일 종영했다.(사진=UAA코리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