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가인 '성관계 사진 루머' 파문..가인 "내 얼굴 아냐"…법적 대응

입력 2016-04-20 18:41  




주지훈과 열애 중인 가수 가인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는 이른바 ‘성관계 사진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주지훈 가인은 주요 포털 실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전화 메신저 등을 통해 유포되는 가인 씨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임을 확실히 밝힌다"며 "가인 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최초 유포자는 물론 최초 보도 매체까지 법적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인의 이 같은 대응은 최근 온라인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 남녀의 유사 성관계 사진이 유포되면서 가인과 주지훈 커플이 아니냐는 루머로 번진 데 따른 것이다.


미스틱은 "사진 속 인물이 가인이 아니라는 명백한 사실에도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 유감"이라며 "계속해 근거 없는 루머를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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