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가인 '성관계 황당 조작 사진'...메신저로 유포 중?

입력 2016-04-20 19:26  




주지훈 가인이 난데없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지훈 가인을 둘러싼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연인 사이인 배우 주지훈과 가수 가인이 인터넷에 떠도는 사생활 루머를 부인하면서 최초 유포자 등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도 별도로 발표한 입장 자료를 통해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허위사실 유포는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 사이버 범죄에 해당하기에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면서 역시 최초 유포자와 추가 유포자, 최초 보도 매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한 온라인에서는 한 남녀의 성관계 사진이 유포됐고, 이를 두고 가인과 주지훈 커플이 아니냐는 카더라 통신이 확산됐다.


가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전화 메신저 등을 통해 유포되는 가인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면서 "가인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최초 유포자는 물론, 최초 보도 매체까지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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