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룩, 슈즈만 맞춰도 스타일 완성

입력 2016-04-21 14:07  

딸과 진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는 모녀룩. 엄마들 사이에서 딸과 함께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모녀룩이 대세로 자리잡은 이때 모녀 신발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딸의 귀여운 매력과 스타일리시한 엄마의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모녀 슈즈 연출법을 알아봤다.

▲첼시, 어린 딸과 패션지수 UP!



패셔너블한 모녀룩 연출엔 첼시 부츠 스타일의 신발이 제격이다. 슬림한 라인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멋스럽게 어우러진 뽀빠파리 첼시는 모녀의 패션 지수를 올려주는 아이템이다. 엄마의 경우 첼시를 스키니 진,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해 실용성 있게 데이일로 착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딸의 레인 부츠로도 제격이며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들을 위한 토들러 라인도 준비돼 있어 어린 딸과 모녀룩을 연출하기에도 좋다.

▲우아하고 여성스럽게, 방돔!



숙녀인 딸을 두고 있는 엄마라면 세련된 모녀룩을 연출하는 것이 관건이다. 앞 코가 뾰족한 스틸레토 스타일의 방돔은 여성스럽고 도회적인 모녀룩에 적합하다. 엄마와 딸이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을 땐 슈즈 앞쪽의 잼스를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비슷한 듯 다른 스타일로 연출하면 된다. 엄마는 원형 실버 잼스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어필하고 딸은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의 리본, 하트 잼스로 스타일을 완성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슈즈의 컬러를 달리 선택하고 같은 잼스를 부착해 색다른 모녀룩을 연출하는 것도 방법이다.(사진=뽀빠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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