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가 중국 차오톈먼(朝天門)에 건설된 쇼핑센터에 한국관 운영을 위한 본계약 준비를 마무리했다.
행남자기는 지난 8일 중국 충칭시와 차오톈먼(朝天門)에 건설될 쇼핑물류센터에 한국관 운영 및 MD구성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OU를 맺은 곳은 중경시 국가자산위원회를 관리하는 대형 국가상업투자기업으로 중경 차오톈먼 국제상업무역센터에 투자한 그룹이다.
중경상업그룹은 주로 각종시장건설운영, 식품가공, 상업토지비축경영, 수출입무역, 종합상업무역서비스, 국가자산관리 등을 진행하며 2, 3급 자회사 는 52개가 있다. 자산총액은 1조2780억원이며 직원은 5만명 이상이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양강 국제식품시티, 차오텐문국제상업무역시티, 쌍복 국제 농업시티, 영룡의료약품시티 등이 있다.
행남자기는 농산물집결센터, 상품도매소매센터와 상업무역물류센터를 구상하고 앞으로 5년 안에 매출 1조8000억원 달성과 함께 18조의 거래량을 도달하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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