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홈' 김용만, 돌발 고백 "XX 때문에 탁재훈과 연락 자주 한다"

입력 2016-04-21 15:11   수정 2016-04-21 15:26


`렛미홈` 김용만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김용만은 21일 열린 tvN `렛미홈` 제작발표회에서 "3년 만에 취재진 앞에 서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용만은 지난 2013년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용만은 최근 복귀한 방송인 탁재훈에 대해 "의도치 않게 묶이게 됐다.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연락은 하고 지낸다"고 전했다.
이어 김용만은 "잘하는 분야에서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하다 보면 진심이 통하고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렛미홈`은 가족의 개성에 맞게 공간을 변화시켜 화목한 가정을 도모하는 홈 메이크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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