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노·민규·버논·조슈아, 4인4색 경쾌한 매력 과시

입력 2016-04-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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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LOVE&LETTER`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5일 첫 정규앨범 ‘LOVE&LETTER’로 컴백하는 그룹 세븐틴이 디노, 민규, 버논, 조슈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 13명의 개별 티저 영상은 총 3차에 걸쳐 공개되며, 앞서 20일 정한, 도겸, 에스쿱스, 호시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1차 영상과 동일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븐틴 멤버들은 움직이는 퍼즐 안에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1차 티저 영상이 파스텔 컬러였다면, 2차 티저 영상은 디노, 민규, 버논, 조슈아의 경쾌한 매력을 한껏 살리는 스카이블루, 옐로우 등의 원색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스텔 컬러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드러낸 1차 티저 영상과 달리 2차 티저 영상은 디노, 민규, 버논, 조슈아의 경쾌한 매력을 한층 높이는 스카이블루, 옐로우 등 선명한 원색의 컬러 배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 멤버들은 재치 넘지는 표정과 동작으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앞서 19일 세븐틴은 이번 신보에 담긴 타이틀곡 ‘예쁘다’와 더불어 총 10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새 타이틀곡 ‘예쁘다’는 그동안 미니 앨범 활동을 통해 선보인 세븐틴의 청량함과 발랄한 감성을 극대화 시켰으며,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예쁘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수줍은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첫 정규앨범 ‘LOVE&LETTER’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뜨겁다. 현재 통합 예약판매만 15만 장을 웃도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19일 기준, 세븐틴의 새 앨범은 두 가지 버전 모두 타워레코드와 로치케 HMV 등 일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나란히 예약 1, 2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적을 거둔 세븐틴은 현재 차세대 글로벌 그룹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25일 첫 공식앨범 ‘LOVE&LETTER’를 발매한 뒤, 27일 MBC every1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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